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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5장 / 2020.10.13(화)
최만석 2020-10-12 추천 0 댓글 0 조회 777

예레미야애가5

 

1.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2. 우리의 기업이 외인들에게, 우리의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나이다

3.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4.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들을 가져오며

5.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우리의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기진하여 쉴 수 없나이다

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8. 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9.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10. 굶주림의 열기로 말미암아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11. 대적들이 시온에서 부녀들을, 유다 각 성읍에서 처녀들을 욕보였나이다

12. 지도자들은 그들의 손에 매달리고 장로들의 얼굴도 존경을 받지 못하나이다

13. 청년들이 맷돌을 지며 아이들이 나무를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14. 노인들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청년들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15. 우리의 마음에는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었사오며

16. 우리의 머리에서는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

17.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들이 어두우며

18. 시온 산이 황폐하여 여우가 그 안에서 노나이다

19.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22.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예레미야애가 5장 문단해설(1-22)

애가를 마무리 지으면서 예레미야는 유다의 참상을 다시 한 번 열거하였다. 그리고 유다의 파멸이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징벌임을 고백하면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자비를 호소하였다.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라는 다짐은(21)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굳건한 믿음을 보여준다. (열린노트 성경 요약 발췌)

 

새벽설교 음성파일 http://www.joyds.net/bbs/bbsView/53/5807420?page=1

(제목괴로울때 주님을 부르라​ / 설교자: 서윤덕 목사)

 

이해를 돕는 글

 

1.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예루살렘이 받은 치욕을 살펴달라고 탄식하며 기도한다. “하나님께로부터 기업으로 받은 땅도, 우리의 집도 이방인의 손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집도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가 되고 어머니는 과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물과 우리의 나무인데 돈을 주고 사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목에 메어진 멍에로 인해 기진하여 쉴 수가 없습니다.”(1-5)

 

2. 예레미야는 이 모든 것이 죄악으로 된 것임을 고백하며 기도한다.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을 의지하며 양식을 구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죄악을 따라 살았고, 우리는 그들을 답습했습니다.”(6,7)

 

3. 예레미야는 종의 멍에를 지고 압제 받는 삶과 배고픔에 대해 탄식하며 기도한다. “바벨론의 종들(하급관리)이 우리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 이가 이곳에 없습니다. 그들의 압제가 고통이고, 먹을 양식이 없는 것이 고통입니다. 사막에 기근으로 인해 먹지를 못해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게 탔습니다.”(8-10)

 

4. 예레미야는 온 백성이 바벨론의 군사들로 인해 치욕을 당했다고 탄식하며 기도한다. “대적들이 예루살렘에서 부녀들을, 유다 각 성읍에서 처녀들을 무자비하게 겁탈을 했습니다. 유다 땅의 지도자들이 그들의 손에 심한 고문을 당해야 했습니다. 청년들은 맷돌을 지게하고, 아이들은 나무를 지게 했습니다.”(11-13)

 

5.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에 찾아온 슬픔에 대해 탄식하며 기도한다. “재판을 하던 노인들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이 노래하지 못하고, 우리의 마음에 기쁨이 그쳤습니다. 우리의 춤이 변하여 슬픔이 되었고, 우리의 머리에는 면류관이 떨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14-16)

 

6. 예레미야는 죄로 인해 찾아온 삶의 결과에 대해 다시 탄식하며 기도한다.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피곤합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눈들이 어두워집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으로 가득 찼던 시온 산이 여우가 득실거리는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17,18)

 

7. 예레미야는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한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는 분입니다. 주의 보자는 대대에 이릅니다.”(19) 이 땅의 현실을 보면, 다 끝나는 같아서 암울하고 절망의 탄식 밖에 나오지 않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영원한 소망이 생겨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8.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우리를 돌이켜 달라고 기도를 한다.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고 계시며, 우리를 이렇게 오래 버려두고 계십니까? 여호와여 우리를 주님에게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20,21a) 인간이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돌이키게 하셔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9. 예레미야는 회복과 구원을 갈망하는 기도를 한다. “하나님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옵소서. 우리를 다시 옛적과 같이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우리를 아주 버리셨습니다. 주님의 진노하심이 참으로 큽니다.”(21b,22)

 

10. 하나님께 고통을 아뢰자. 압제로 인한 고통, 양식이 없는 고통, 홀로 처해진 고통, 기쁨이 사라지는 고통에 대해 아뢰자. 죄로 인해 찾아온 것이라면 자비를 구하자. 하나님을 바라보며 울자. 하나님이 누구인지 바라보자. 하나님의 한 없이 큰 사랑에 호소하자.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구원과 회복을 바라보자. 

 

▨​ 가정예배 나눔 질문

 

1. 감동이 되거나 은혜가 되는 말씀(단어나 구절)이 있나요?

 

2. 우리 가족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3.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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