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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장 / 2020.10.18(일)
조정욱 2020-10-18 추천 0 댓글 0 조회 884
[성경본문] 요한계시록2:1-29 개역개정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 요한계시록2장 문단해설(1-29)

 서두에서 요한은 본 서의 내용, 전달, 수신자 등을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본서를 둘러싼 억측과 해석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지닌다. 9-20절에서 눈여겨 볼 것은 요한이 목격한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이다. 그분은 심판자이자 교회의 수호자로 묘사되며, 이것은 십자가에서 '비하된 모습'과 대조된다. (열린노트 성경 요약 발췌)

 

▨ 새벽설교 음성파일 http://www.joyds.net/bbs/bbsView/53/5809675?page=1

(제목처음 사랑으로, 한결 같이  설교자: 조정욱 전도사)

 

▨ 이해를 돕는 글

 

아시아 일곱 교회: 교회는 주의 말씀을 들으라

계시록은 하나님의 보좌를 묘사하고 일곱 교회 이야기를 시작한다.

요한계시록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다. 이 일곱 교회는 세상의 교회를 대표하는데 밧모섬으로 부터 시계방향으로 교회의 순서가 기록되어 있다. 

 

​일곱 교회의 위치와 키워드

  1. 에베소교회: 첫사랑을 회복하라

첫 번째 기록한 에베소교회는 외적으로는 아데미 신전이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게다가 로마 정부로부터 황제 숭배의 압력이 있었다. 내적으로는 니골라당 같은 거짓 선지자의 꾐이 항상 유혹했다. 바울이 두란노서원에서 말씀을 잘 가르친 덕분에 에베소교회는 이단과 우상이 많은 곳에서 순결한 믿음을 잘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말씀, 말씀하다 보면 잃어버리는 것이 ‘사랑’이다. 에베소교회는 첫사랑의 감격을 잃었다. 두란노에서 잠을 설치며 말씀을 듣고자 했던 사모함을 잃었다. 밀레도에서 사도 바울을 배웅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그 사랑의 마음과 열정을 잃었다. 의무적으로 움직이는 죽은 조직처럼 되어 갔다.

설교에서 인용한 존맥아더 목사의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f4YSt0aHiqE ​

 




 

아데미 신전의 복원도 

에베소 교회 ​

  2. 서머나교회: 죽도록 충성하라

서머나는 에베소 북쪽 약 48km 지점에 위치한, 인구 20~30만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였다. ‘서머나’의 ‘머’(Myrrh)는 ‘유향’이란 뜻이다. 향료 수출로도 유명한 서머나는 호머의 출생지이며 학문, 특히 과학과 의술이 발달했고 소아시아 도시 중 정치, 경제, 문화, 지리적으로 우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교 문화와 황제 숭배 등 혼합화와 박해가 뒤따라 복음이 순수하게 전달되지 못했다.

서머나교회에 대해서는 본 서신 이외에 알려진 것이 없으며 유세비우스의 《폴리갑의 생애》에서 바울이 전도하였다고 전한다. 사도 요한의 제자이며 서머나교회의 초대 감독인 폴리갑(70~155년?)이 이곳에서 순교했다. ‘유향’이라는 뜻의 서머나는 현재 ‘이즈미르’이며 아직도 유향같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많은 선교사를 품고 있다. 서머나교회는 작은 힘으로 충성했다고 칭찬만 들었다.

폴리갑의 순교. 

그는 서머나에서 주신 말씀대로 서머나에서 죽도록 충성하는 순교를 했다.

  3. 버가모교회: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

버가모는 당시 행정수도였다. 버가모 왕이 책을 좋아해서 알렉산드리아의 도서관보다 더 큰 도서관을 짓고자 했으나 애굽이 파피루스 수출을 중지하는 바람에 애를 먹다가 파피루스 대신 양피지를 개발해 인류에 공헌했다. 그래서 양피지를 버가모(Pergamon 페르가몬)의 이름을 따라 ‘Parchment’(팔치먼트)라고 한다.

버가모에 있는 제우스 신전은 제단 높이만 12m나 된다. 거기다 버가모인들은 가파른 아크로폴리스 옆면 자체를 거대한 원형극장으로 만들었으며 그 정상에 트라얀 황제 신전을 세웠다. 그래서 성경은 ‘그곳은 사탄의 위가 있는 곳’이라고 했다. 당시 황제는 사탄의 하수인으로 여겨졌다.

신전이 많다 보니 버가모교회는 신전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이처럼 많은 신전을 두어 우상을 숭배하는 버가모였지만 안디바 같은 신앙인은 순교하면서까지 신실하게 신앙을 지켰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구약의 발람 같은 지도자가 생겼고 그에 따라 신앙의 순수성이 훼손되었다. 발람은 출애굽 때 이스라엘 사람들을 꾀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음행하게 한 선지자였다. 히브리어 발람은 헬라어로 ‘니골라’다. 버가모교회는 믿음을 잘 지켰지만 발람의 죄, 니골라당을 받아들여 큰 해를 입었다.

 

버가모 교회. 

신전을 개조하여 교회를 세웠다. 타협적인 신앙으로 경고를 받은 교회이다. 

버가모 아크로폴리스

옆면 자체가 원형극장이고 극장 왼쪽에 제우스 신전 터가, 정상에는 트라얀 황제 신전이 있다. 오른쪽 아래 모서리 건물 터가 아스클레피온 신전이다.


4. 두아디라교회: 신앙과 삶은 하나다

빌립보에서 예수님을 믿었던 루디아가 이곳 출신이다. 루디아의 믿음답게 나중 행위가 처음보다 좋았다. 루디아의 직업이 자주 옷감 장수였듯이 이곳은 염직이 발전했다(행 16:14). 염직으로 부를 축적한 두아디라에서는 공동 작업을 하는데 작업 전후에 우상을 향한 제사의식이 있었다. 이것이 기독교인들에게 걸림돌이 되었는데, 이세벨과 같은 자가 이를 합리화해서 신앙과 생활을 분리시키려 했다. 예수님은 이를 ‘음행’이라고 하셨다.

 옷감 염색 공장이 많은 두아디라에서 우상 숭배를 외면하고 살아가기란 녹록한 일이 아니었다. 교회 내에 들어온 이세벨 같은 자는 생업을 위해 신앙을 타협시키는 역할을 했던 것 같다.


아세라 여신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던 베니게는 두아디라에 옷감 기술을 전한 나라다. 베니게의 공주 이세벨은 이스라엘의 신앙을 오염시킨 주범이었다.

 

출처 : 이문범. (2017). 역사로 보는 성경-신약 (초판, Vol. 2, pp. 202–203). 


아래 내용은 요한계시록2장 전체에 대한 요약 내용입니다.(최만석 목사)

 

1.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이다. 일곱 교회는 실제로 존재하는 했다. 로마제국 의 소아시아 주에 있었다.(지금의 터키) 큰 도로상에 위치, 교통의 요충지였다. 일곱 교회는 당시 전체 교회를 대표했다. 또한 모든 시대, 모든 지역, 모든 교회를 대표한다.

 

에베소교회에 보내는 편지

 

2. 에베소는 로마 제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였다. 소아시아 서부 해안에 위치한 이오니아 주의 수도이며 당시 최대의 상업 및 교통의 중심지였다. 세게 7대 유물에 속하는 아데미의 신전과 극장이 있었다. 이 예배소 교회에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예수께서 말씀 한다.

 

3. 주님은 에베소 교회의 선한 행위, 복음 안에서 수고와 인내, 교리 수호에 대해 칭찬한다. 그러나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고 책망한다. 바른 신학과 바른 교리는 있었지만, 하나님과 성도를 통해 주는 처음 사랑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주님은 이런 에베소교회를 향해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시겠다고 말씀 한다.(1-7)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편지

 

4. 서머나는 에베소에서 정북방으로 80km쯤 떨어진 지점에 있는 항구도시이다. 과학, 의술, 건축술 등이 발달했으며 황제 숭배와 로마 여신을 위한 신전이 세워져 있었다. 서마나는 부유한 도시였지만 서머나 교회는 믿음대로 사는 것으로 인해 가난했다. 이 서머나 교회에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께서 말씀 한다.

 

5. 주님은 서머나 교회가 화난과 궁핍가운데 있지만 실상은 부유한 자라고 칭찬 한다.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은 황제 숭배를 거부하는 것으로 인해 로마 정부의 핍박을 받아야 했고, 유대인들로부터 고소와 고발을 당하는 등 많은 괴롭힘을 당해야 했다. 그런데도 이들은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서머나 교회는 주님의 칭찬만 있는 교회였다. 이런 서머나 교회를 향해 주님이 권면의 말을 한다. 1)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라. 2) 몇 사람이 옥에 던져 시험을 받을 것이지만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시험이 끝나는 날이 있다는 의미이다. 3)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관을 주리라.(8-11)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편지

 

6. 버가모는 소아시아 서쪽 무시아 주의 주요 도시에 있다.B.C.197~159년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버금가는 20만권의 장서를 구비한 도서관이 건립되었다. 버가모는 B.C.130년에 로마의 식민자가 되었고, 로마 제국 하에 아시아 주의 수도로서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했다. 또한 우상과 황제 숭배가 성행하는 도시였다. 이 곳에 세워진 버가모 교회에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예수님이 말씀 한다.

 

7. 주님은 버가모 교회에 두 가지 칭찬을 한다. 첫 번째는 지역에 사탄의 권자가 있는 곳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굳게 잡는 모습이다. 두 번째는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죽임을 당한 상황에도 믿음을 버리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나 책망의 말도 함께 있었다. 교회의 성도들 중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발람은 이스라엘을 음행과 우상숭배에 걸려 지게 한 사람이다. 또 하는 니골라 당의 교훈을 따르는 이들이 있었다. 이들은 하나님을 믿은 뒤에도 무슨 행동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 다며 도덕폐기론과 무율법주의를 주장했다. 주님은 이렇게 살아가는 자들을 향해 회개를 요청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이 오셔서 검으로 그들과 싸우시겠다고 말씀 한다.(12-17)

 

두아디라 교회에 보내는 편지

 

8. 두아디라는 버가모의 남동쪽 64km, 사데 북서쪽으로 56km 떨어져 있는 두 도시를 잇는 곳에 있었다. 소아시아 서쪽 리다아 주에 속한 도시이다. 항구도시는 아니었지만 상업 활동이 활발해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도시였다. 금속 세공술과 함께 양모 방직, 피혁 가공, 염색 산업이 발달한 곳이다. 이곳에도 우상과 황제를 숭배하는 우상으로 가득했다. 이곳에 세워진 두라디아 교회를 향해 눈이 불꽃같고, 그 발이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 되신 그리스도께서 말씀 한다.

 

9. 주님은 두아디라 교회 성도들의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신 다고 하시면서 나중 행위가 처음보다 훌륭하다고 칭찬한다. 그러나 책망의 말도 함께 있었다. 교회 성도들 중 이세벨의 교훈을 따르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세벨의 교훈을 가르치는 자들은 자칭 선지자로서 하면서, 거짓된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미혹했다. (참고로 이세벨은 구약 시대 아합 왕의 부인으로서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 빠트린 인물이다.) 주님은 이런 가르침에 빠진 자들을 향해 회개하지 않으면 큰 환난 가운데 던져 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믿음을 굳게 잡으라고 말씀 한다.(18-25)

 

10. 그리스도는 성령을 통하여 교회에 말씀 했다. 귀 있는 자는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말씀 한다. 주님은 자신의 말을 듣는 교회에 약속의 말씀을 주신다. 에베소 교회를 향해서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를 먹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서머나 교회를 향해서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고, 버가모 교회를 향해서는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아무도 모르는 이름이 기록된 이름을 주신다고 약속하고, 두라디라 교회를 향해서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 철장과 새벽별을 주시겠다고 약속한다.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돌보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아가고, 그리스도의 교훈으로 온전히 살아가자.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사랑의 방식으로 살아가자. 십자가로 이루신 승리를 날마다 누리자.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하여 주시는 음성을 듣자. 그리스도를 붙잡지 아니함으로 살아가는 책망의 소리를 두렵고 떨림으로 듣자.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하여 주시는 위로와 격려의 소리를 듣자. 그래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사람으로 오늘을 살아가자.

 

▨​ 가정예배 – 나눔 질문

 

1. 감동이 되거나 은혜가 되는 말씀(단어나 구절)이 있나요?

 

2. 우리 가족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3.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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